고려은단 ‘우리아이 유산균 캔디’ 출시
장까지 살아서 가는 유산균 10억 마리 함유
2016-08-11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어린이를 위한 유산균 제품, ‘고려은단 우리아이 유산균 캔디’를 출시했다.
만 4세에서 10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고려은단 우리아이 유산균 캔디’는 아이가 먹기에 좋은 한입 크기의 정제 제품으로 1정당, 살아있는 유산균이 10억 마리가 함유됐다.
이 제품 속 유산균은 세계 3대 유산균 회사 중 하나인 듀폰 다니스코에서 개발한 ‘락토바실러스애시도필러스NCFM’로 위산과 담즙산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며 동결건조 코팅이 돼 있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생존율이 높다.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NCFM은 미국 FDA GRAS(미 FDA에서 등재한 안전 원료 인정 제도)에 등재돼 안전성이 입증됐다.
‘고려은단 우리아이 유산균 캔디’는 인공 색소와 설탕이 첨가돼 있지 않으며, 당 함량도 1회 제공량 기준 1g 미만이다. 아이들이 맛있게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바나나맛과 딸기맛 2종으로 출시됐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고려은단 우리아이 유산균 캔디’는 우리 아이에게 먹인다는 생각으로 좋은 원료만을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아이들이 선호하는 부드러운 과일 맛으로 아이가 먼저 찾게 될 것”이라며 “성인이 섭취하기에도 유익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