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1분기 매출액 24.13% 증가

2016-08-05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13% 증가한 214억6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4.08% 증가한 23억35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8.71% 증가한 46억9600만원이다.

루트로닉은 연결 자회사로 피부·성형 치료 분야 사업을 위한 미국, 일본, 중국의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 또 최근 안과 사업의 전세계 시장 확대를 위해 루트로닉비전(Lutronic Vision)을 미국에 설립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13년, 미국의 초소형 내시경 전문회사 바이오비전(Lutronic BioVision, Inc.)에 51% 지분 투자한 바 있다.

한편, 회사는 지난달 발표했던 2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을 상향 조정해 정정 공시했다.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08% 증가한 202억9300만원, 영업이익은 149.48% 증가한 38억2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5.36% 증가한 62억83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