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토파맥스, 임상서 편두통 효과 확인

2005-03-16     의약뉴스
한국얀센측은 토파맥스를 복용하면 3개월내에 편두통의 발생빈도가 평균 50%정도 줄어들며, 토파맥스를 복용한 환자의 일상생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만호 교수가 실시한 토파맥스 국내임상 결과를 따르면, 토파맥스 투여후 편두통 빈도가 감소했으며 특히 편두통에 앞서 빛 등이 보이는 Aura(전조현상)를 동반한 환자의 경우 발생빈도가 크게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토파맥스는 최근 국내에서 편두통 예방약제로 허가됐으며 현재 미국, 프랑스, 호주, 홍콩 등 23개국에서 편두통 예방약제로 사용되고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