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조선대병원 박준희 교수, 英 캠브리지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인명사전 등재

2016-07-27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조선대병원 이비인후과 박준희(사진) 교수가 최근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가 발행하는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인' 2016년판에 등재됐다.

국제인명센터(IBC)는 학술적 연구에서 중요한 업적을 달성한 전 세계의 학자와 연구자의 이름을 등재하는 유럽의 대표적 인명기관으로 미국인명연구소(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간 기관이다.

박 교수는 지난해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6년판에도 등재됐으며 이번 국제인명센터 '21세기의 탁월한 지식인 2000인'에도 선정됨으로써 양대 인명사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박준희 교수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을 거쳐 2008년부터 조선대병원에 근무하면서 조선대병원 갑상선·두경부팀을 이끌며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이비인후과 두경부 암 치료의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박 교수는 다수의 논문과 이비인후과 교과서, 구강암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동집필했으며, 현재는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이사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