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을 보면서

2016-07-05     의약뉴스

 
 
 
 
연꽃 구경을 하면서 연꽃처럼 살아보자고 다짐은 못해도 남에게 해는 끼치지 말자고 생각한다.

누군가의 향기를 그리워하기 보다는 스스로 향기를 내는 사람이 되어 보자고 다짐은 못해도 악취는 풍기지 말자고 생각한다.

저녁이 오면 아침을 그리워하기 보다는 어둠을 그저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 보자는 생각도 한다.

연꽃을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