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강경선 대표이사, 식약처장 표창

2016-06-28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강스템바이오텍 강경선 대표이사가 27일 개최된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 2016’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강 대표는 줄기세포 산업의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약처장 표창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경선 대표이사는 “지난 20년 이상을 성체줄기세포 분야 연구에 매진했고 그 결실을 맺기 위해 강스템바이오텍을 설립해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데, 이번 컨퍼런스에서 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너무 기쁘다”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에 더욱 정진해 앞으로도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16년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주관으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오의약품 규제 전문가 50여 명을 비롯해 정부·제약업계·학계 전문가 등 2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분야 최대 행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