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KPA메신저로 정보공유 확대
3월말, 베타테스트 후 회원 배포계획
2005-03-04 의약뉴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약사회 홈페이지에서 KPA메신저를 개발ㆍ배포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대약에 따르면 지금까지 약국의 인터넷 인프라 확산에 따라 정보통신 관련 회원들의 다양한 요구가 이어져 왔으며, 신속 정확한 회무 공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는 것.
이를 통해 회원 상호간 정보공유 및 약사회, 시도지부 회무공지를 회원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대약은 설명했다.
아울러 신속 정확한 회무공지를 통해 회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반회 및 분회의 활성화 도모와 회원간 결속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대약은 밝혔다.
이번 메신저 보급은 메시지 보내기, 채팅, 파일보내기 등 개발설계에 2개월이 소요되며, 서버 프로그램 개발에 2개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개발에 3개월이 소요됐으며, 베타테스트 후 3월말 배포될 계획이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