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건보공단, ‘정부3.0 국민체험마당’ 체험부스 운영

19~22일, 코엑스에서

2016-06-17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19일(일)부터 22일(수)까지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마이헬스뱅크(My Health Bank)'와 ‘국민건강 알람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44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이해 국민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그 동안 성과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공단의 데이터 분석기술의 성과인 개인 질병위험도 예측서비스 ‘마이헬스뱅크’와, 지역별 질병발생 예측서비스 ‘국민건강 알람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개인건강기록서비스인 마이헬스뱅크(My Health Bank)는 건강검진 결과 및 생활습관정보(5년간), 진료내역 및 투약(약물)정보(1년간)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현재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미래의 건강위험도를 예측하며, 이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건강정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건강 알람서비스는 감기·눈병·피부염·식중독·천식 5개 질병을 건강보험 진료정보와 식중독 발생자료(식약처), 기상․기후 자료(기상청), 환경오염 자료(환경부)를 연계하고, 민간의 소셜미디어 정보를 융합․분석해 252개 시군구 단위로 4단계에 거쳐 알람 또는 예측하는 서비스이다.

건보공단은 이번 국민체험마당 데이터타운 내의 ‘정부의 즐거운 변화, BIG DATA’ 관에서 행정자치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보행분석기를 이용해 국민들에게 바른 걷기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전시체험 관람객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