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순이익률 ‘삼진ㆍ부광ㆍ한미’ 상위
유가증권시장 100위내 6개 제약 포진...5%이상이 4개사
삼진제약과 부광약품, 한미약품, 우리들제약 등 4개 제약사가 유가증권 시장 상장 12월 제조업체 가운데 자기자본 대비 순이익률 상위 10%안에 들어섰다.
의약뉴스는 FnGuide의 2016년 1분기 실적 집계자료를 토대로 유가증권 시장 상장 670개 12월 결산 제조업체들의 자본순이익률 순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제약사 중에서는 삼진제약이 1분기 5.42%의 자기자본순이익률을 기록, 업계 선두이자 54위에 자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부광약품이 5.23%로 59위, 한미약품이 5.22%로 60위를 기록했고, 우리들제약도 5.03%로 5%를 넘어서며 63위에 자리했다.
또한 LG생명과학이 4.54%로 85위, 유한양행이 4.22%로 97위를 기록, 100위 안에 들어섰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06위를 기록하며 100위 밖에 자리했지만, 4.04%로 4%대의 자기자본순이익률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경보제약이 3.62%로 123위, 명문제약이 3.57%로 125위를 기록, 3%대 자기자본순이익률로 150위 안에 들어섰다.
이와 함께 2.93%의 알보젠코리아가 171위, 2.81%의 대원제약이 184위를 기록 200위 안에 자리했다.
이어 종근당바이오와 환인제약, 광동제약, 동화약품 등이 2%대의 자기자본순이익률을 기록, 1.95%이 이연제약과 1.92%의 일동제약, 일양약품 등과 함에 300위 안에 들어섰다.
또한 종근당과 한올바이오파마, 보령제약, 국제약품공업 등이 1%를 상회하는 자기자본 순이익률로 400위 이내에 자리했다.
이외에도 삼일제약과 영진약품공업, 대웅제약, 제일약품, 동아에스티, 녹십자, JW중외제약 등 0.5%가 넘는 자기자본 순이익률로 500위 안에 들어섰으며, 일성신약과 동성제약, 신풍제약, 한독 등은 500위 밖에 머물렀다.
나아가 파미셀과 슈넬생명과학, 삼성제약 등은 적자를 기록하며 550위 밖으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