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보라색 진주
2016-06-13 의약뉴스
블루베리를 찾아 벌이 찾아왔습니다.
순하게 생겼군요.
작은 벌 보다 조금 덩치는 큰데 쏘여도 아플 것 같지 않은 느낌이드는 것은 왜 일까요.
벌은 끈질기게 꽃 주변을 맴도는데 아주 오랫동안 떠날 줄 몰랐습니다.
그렇게 좋은가 봐요.
한 때 블루베리는 만병통치약처럼 인식돼 열풍이 불기도 했죠.
비타민 C는 물론 철이나 미네랄,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 사람 몸에 좋은 많은 것이 들어 있다고 해서 전국에서 농장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시들해 졌지만 여전히 블루베리는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꽃이 지면 보라색 진주라 불러도 손색없는 달콤한 열매가 열리겠지요.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