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9. 뮤직 다방의 추억

2016-06-13     의약뉴스

 

 

역사만 되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철지난 유행도 복원된다. 레코드도 그 중 하나다.

뮤직다방의 디제이가 부러웠던 80년대.

레코드는 마법의 상자였다.

원하는 곡을 신청하면 디제이는 간단한 사연과 함께 레코드를 틀었다.

줄 담배를 피면서 음악으로 하루를 죽였던 지난날이 요즈음 미세먼지처럼 아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