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김용익 의원, “의료전달체계 구축에 중점 둘 것”

2016-05-27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제19대 국회 김용익(사진) 의원이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27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제 이틀 후인 29일로 저의 국회의원 임기가 마무리된다”며 “우리나라를 복지국가로 한걸음 더 다가서게 하는 것을 임무로 알고 4년을 정신없이 지냈다”고 지난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털어놨다.

이어 “거두어들인 성과와 이루지 못한 꿈들이 같이 떠오른다”고 밝힌 김 의원은 “그동안 저를 지지 후원해 주시고 일이 있을 때마다 같이 노력해 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건강사회와 복지국가를 향한 운동을 계속할 것이며, 특히 의료전달체계 구축과 공공의료 강화에 중점을 두려고 한다”며 앞날에 대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2012년 비례대표의원으로 당선된 김용익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으로 활동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4·13총선에서는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