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국회 동심한마당 참가 건강체험센터 운영
2016-05-25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지난 21일(토) 국회 잔디마당에서 개최된 ‘제11회 국회 동심한마당’에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1만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고 전해왔다.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지구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모든 국민이 동심을 매개로 하나 되어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건협은 소아‧청소년기의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 시기에 적합한 올바른 식생활습관, 치아건강의 중요성과 함께 어린이의 모범이 돼야하는 부모님의 건강생활실천에 초점을 맞췄다.
이 날 건강체험터에서는 개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어린이‧청소년에게는 치아 불소도포 및 소아 체성분 검사·신체계측을 진행하고, 부모 등 성인에게는 혈압측정과 체성분 검사, 체내 일산화탄소를 측정했으며, 이외에도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금연‧운동‧비만‧당분섭취 바로알기 등 각종 보건교육 패널 및 자료도 전시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어릴 때의 건강관리가 평생 건강을 좌우하게 된다.”며,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토록 하기 위해 어린이‧청소년의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해야하며, 동시에 부모님, 선생님도 아이들의 모범이 되어 평소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