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식약청, 의약품 자율점검 우수업소 포상
2005-02-23 의약뉴스
의약품등 자율점검제는 관련법령에서 정하는 준수사항을 업소 자율적으로 직접 점검하여 문제점을 시정함으로서 의약품등의 제조 및 품질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로서 1999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이번 자율점검 평가는 대구식약청 관할 평가대상 업소 177개소중 자율점검에 참여한 103개 업소를 대상으로 의약품제조, 의약외품제조, 화장품제조, 의료기기제조, 의약품등수입업소 등 5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평가했다.
대구식약청은 "자율점검에 모든 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우수업소에게는 약사감시면제 및 포상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업소에서 요청할 경우 약사감시원이 직접 출장하여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지원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송지영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