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ㆍ유아용식품 안전관리 토론회

식약청, 영ㆍ유아용 식품안전 지속사업 계획

2005-02-22     의약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정숙)이 영ㆍ유아용식품의 안전관리 방안모색에 나설 방침이다.

식약청은 25일 '영ㆍ유아용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산업체와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현행 관리의 문제점과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 및 향후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영ㆍ유아용식품의 관리현황, Codex에서의 논의 동향, 영양ㆍ품질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한 공정별 권고지침 개발 등의 주제발표와 토의가 진행된다.

한편 식약청은 "영ㆍ유아용 식품은 영ㆍ유아들의 유일한 영양공급원이 될 수 있는 식품이고 부적절한 제품으로 인한 피해가 있을 수 있다"면서 "향후 취약집단인 영ㆍ유아용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