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지봉 麻中之蓬

2016-05-12     의약뉴스

마중지봉 麻中之蓬[삼 마/가운데 중/어조사 지/쑥 봉]

☞ 직역을 하면 구부러지게 자라는 쑥도 삼밭에서 나면 꼿꼿해 진다는 말이다.

비슷한 말로 (近朱者赤) 근묵자흑(近墨者黑) 등이 있다.

이는 사람에 빗대면 어질고 착하고 훌륭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그 사람도 선하게 되고 나쁘고 악한 사람과 함게 있으면 그 사람도 악한 사람이 된다는 교훈적 의미를 담고 있다. 그만큼 주변환경이 중요하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