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와 평화

2016-05-11     의약뉴스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산사에 연등이 걸렸다.

싹이 오른 나무에 매달린 연등이 바람에 흔들린다.

멀리서 풍경소리 들려올 때 잠시 속세를 벗어나보자 하는 여유가 생긴다.

석가탄생일인 사월초파일은 불교신자가 아니어도 경건한 마음이 앞선다.

민족의 명절인 이날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에 퍼져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