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조선대병원 오남호 전공의사, 대한외과학회 장려상 수상

2016-05-10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조선대학교병원은 외과 오남호(사진 왼쪽) 전공의사가 지난 7일 광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남호 전공의는 전공의 학술 프로그램 ‘Chief Resident Forum’에서 ‘응급 결장직장 수술을 받은 환자의 임상 결과 및 위험인자의 평가’라는 주제 발표로 결장직장의 수술 후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 케이스를 집중 분석하고 위험인자 예방 필요성을 강조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공의 학술포럼분야 수상에 대해 오 전공의는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에 정진하여 의학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젊은 의학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오 전공의는 조선대병원 외과 전공의사로 근무하며, 대장암·직장암 등 암 분야에 있어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효율적인 치료 및 수술 후 다양한 위험인자를 찾고 있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