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2. 에티오피아 카파

2016-04-26     의약뉴스

 
 
커피 열매가 익고 있다.

붉은 것이 탐스럽기까지 하다. 커피의 어원은 에티오피아 말로 '카파'다. 무슬림 세계에서 커피가 유래됐다는 말이다.

이후 인도 이탈리아 유럽 등으로 전파됐다. 고종 때 유입 된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는 역사는 짧지만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인 입맛에 커피가 딱 맞는 모양이다.

카페인 성분이 들어 있어 각성효과가 크다. 늘 정신 바짝 차리기 위해 마시나.

커피: 커피나무의 씨인 커피콩을 볶아서 먹는다.

녹색커피콩 그러니까 로스팅 전의 콩인 생두는 바로 커피로 먹을 수 없다. 쓴맛과 신맛이 주 맛이지만 쓴맛 단맛 등 상황에 따라 오만가지 맛을 낸다. 추출 방식에 따라 드립커피 더치 커피 에스프레소 바리에션으로 나눈다.

한 때 한국에는 믹스커피가 대세였다. 프림 2개 설탕 2개의 다방커피는 이제 사라지고 있다. 위스키에 커피를 섞어 먹는 사람도 있다.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