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담항설 街談巷說

2016-04-26     의약뉴스

가담항설 街談巷說[거리 가/말씀 담/거리 항/말씀 설]

☞ 직역을 하면 길거리에서 세상 사람들이 떠드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길거리에서는 누구나 이야기를 하니 이 말이 새겨들을 만한 대단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이런 말을 듣고서 마음에 새기는 대신 다른 사람에게 바로 이야기 하는 것은 덕이 없는 것과 같다. 공자가 쓴 논어에서 나온 것으로 좋은 말은 마음에 간직해서 잘 새겨야 덕을 쌓을 수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