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더 멋지고 더 우아하게

2016-04-12     의약뉴스

 
 
 
 
 
애견 품평회가 열리고 있다.

저마다 손질을 하기 바쁘다. 관리사의 손에 맡겨진 애견들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털이 예술이다.

매번 이렇게 맵시를 뽐내는 것은 아니다. 대회에 참가하거나 어떤 특별한 날 그러니까 진짜 주인을 만날 때 치장을 하게 된다고 한다. 주인은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 애견을 보러 오고 그동안은 관리사 맡아 키운다.

관리 비용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한 달 기준으로 15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드물게 보아도 맡겨진 애견은 주인을 알아 본다고 한다. 그러니 더 귀여울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