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앤드네퓨, 아태 마케팅 부사장에 고규범 대표 선임

2016-04-08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스미스앤드네퓨(smith&nephew)는 아시아 태평양 및 이머징마켓의 정형외과, 스포츠의학, 이비인후과 사업부 마케팅 부사장에 고규범 한국 대표(사진)를 선임한다고 8일 전해왔다.

사측에 따르면, 고규범 신임 부사장은 글로벌 마케팅 조직과 긴밀히 협조해 아태지역 및 신흥시장의 글로벌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규범 부사장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스미스앤드네퓨 한국 대표를 담당하고 있으며,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영국 본사 및 호주, 중국 법인, 아시아태평양 본부에서 영업 및 마케팅 사업부서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하버드비즈니스스쿨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