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메디데이터 플랫폼 도입
2016-04-04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메디데이터는 영양·건강·웰니스 분야의 대표 기업인 네슬레가 메디데이터의 플랫폼과 통합 모바일헬스(mHealth) 솔루션을 도입해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전해왔다.
네슬레는 중국에서 진행 중인 2년 간의 중재연구(intervention study)를 통해 관절이 불편한 노년기 성인을 대상으로 영양섭취와 신체활동이 운동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할 예정이다.
스위스 로잔과 중국 베이징 네슬레 연구 센터(Nestlé Research Center)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임상연구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메디데이터의 플랫폼과 통합 모바일헬스 (mHealth) 솔루션은 ▲삶의 질 관련 질문에 대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응답할 수 있는 모바일용 환자결과보고 어플리케이션 페이션트 클라우드(Patient Cloud: ePRO, electronic patient-reported outcomes) ▲페이션트 클라우드 앱을 통해 환자가 직접 작성하는 주관적인 데이터가 취합되는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Medidata Clinical Cloud) 플랫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