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쓰나미 피해 구호지원
2005-01-27 의약뉴스
미국 화이자 본사는 남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 지역에 기업으로서는 최대금액인 1,0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직원들도 따뜻한 온정을 펼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본사 구내 식당앞에 기부함을 설치해 모금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온라인을 통해서도 성금을 접수받았다.
또 13일부터 이틀간 의류와 생필품 등 피해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기부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아진 기부금 약 3천 5백여 만원과 구호 물품 일체는 28일 '민관합동보건의료지원단'(단장 송재성 복지부 차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의약뉴스 송지영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