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간무협, 박경아 신임회장 선출

제43차 정기총회 개최…시민 사랑 받는 간무사 목표

2016-03-02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박경아 신임 회장.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는 지난달 29일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제43차 총회에서 박경아 법제이사가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회장은 3월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해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신임 박 회장은 1991년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했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재무이사, 서울중앙보훈병원 5개 병원 총무국장, 전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법제이사, 전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강동구회장 등으로 활동해왔다.

이날 박 회장은 ‘서울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간호조무사 像(상)’을 목표로 ▲중앙회 정책추진과 시도회의 견인차 역할 ▲서울시회 임상조직 정비 ▲처우개선 및 취업지원 활동 강화 ▲상설교육장을 갖춘 회관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정재숙, 김미식 부회장이 재선출됐으며, 박수경 부회장이 새롭게 선출됐고 “앞으로 회장을 잘 보필해, 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간호조무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정은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장, 최혜년 청소년문화원 회장 등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