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과 우수사이

2016-02-15     의약뉴스

 
 
 
추위가 갔나 했더니 다시 왔다.

풀렸던 얼음장이 다시 얼었다. 춘삼월 꽃샘추위도 아닌데 왠 이변이남.

그래도 추우니 발걸음이 빨라서 좋다.

몸도 마음도 자꾸 느슨해 지려던 찰라에 영하 10도의 추위는 잠깐 고맙다.

하지만, 계절을 거스르지는 말지어다.

입춘이 지났고 우수가 목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