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정우회, 정기총회서 정운찬 전 총리 특강 마련
2016-02-15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대한간호정우회는 오는 17일(수)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제2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전해왔다.
‘20대 총선과 한국간호계의 발전과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오찬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 2부 총회의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개회식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정우회측은 "이 날 정 전 총리는 한국을 살리기 위한 ‘동반성장’과 더불어 20대 총선을 앞두고 대한간호정우회에서 훌륭한 간호사정치인을 많이 배출해 달라는 요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따라서 이 자리에 참석한 전·현직 간호사정치인 뿐만 아니라 예비 간호사정치인들이 큰 힘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대한간호정우회 총회는 매년 2월, 전국에 흩어진 5만 회원을 대표한 대의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차기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총회에는 간호사 (지방)의원 및 증경회장, 가족 국회의원 등(이주영 의원, 이군현 의원, 하태경 의원, 신학용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