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서울동부지부, 설 맞아 동대문구에 성금 전달
2016-02-03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설을 맞이해 지난 2일(화) 동대문구에 지역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전해왔다.
이번 성금 전달은 건협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서울동부지부는 2일 오후 동대문구청 내 복지환경국장실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설을 앞두고 이어지는 나눔 행렬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바쁘신 중에도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1964년 창립된 이래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성금 기탁 외에도 매월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보건교육, 무료건강검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