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9.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2016-01-20     의약뉴스

 
 
모자로 보일수도 있고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일수도 있다.

어른과 어린왕자가 이 그림을 보면 뭐라고 부를지 궁금하다.

사랑의 마크라고 할 수도 있고 심장이나 혈관 혹은 어린이 엉덩이나 고래의 모습이라고 할 수도 있다. 또 어떤 이는 막 자라나는 새싹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다.

누가 어떤 마음으로 사물을 보느냐에 따라 모양은 그대로인데 보이는 관점은 이렇게 달라 질 수 있다.

참고로 작가는 새싹을 표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