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 쓰나미 재해지역 100만 유로와 의약품 기부

2005-01-07     의약뉴스
베링거인겔하임(대표: Alessandro Banchi, 알레싼드로 방키)은 최근 쓰나미(tsunami) 재앙으로 피해를 입은 동남아국가들의 회생을 위해 100만 유로의 기부금을 국제 재난 기구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전염병 발생과 사상자 구조를 위해 베링거인겔하임의 의약품을 함께 전달했다.

베링거인겔하임 대표인 알렉싼드로 방키 박사는 “베링거인겔하임 직원 모두가 이번 재해로 인한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아 다행이지만, 쓰나미로 인해 재해의 고통을 받고 있는 모든 이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명한다” 고 말했다.

또한, 베링거인겔하임은 이번 기부금 전달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전세계 베링거인겔하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 직원의 진심이 담긴 기부금 모금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각국 베링거인겔하임 지사에서 모금한 기부금은 각국의 재난 기구를 통해서 전달될 예정이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