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진빵 아낌없이 주지요

2015-12-14     의약뉴스

 
 
 
 
이렇게 추운 날 손이 시려 발을 동동 구를 때면 뜨거운 김으로 익힌 찐빵이 생각납니다.

바로 우리들의 찐빵이지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찐빵을 보는 순간 앙꼬 냄새가 먼저 다가옵니다. 한 잎 베어 물면 마음까지 따스해 지는 것은 아낌없이 다 주겠다는 , 그래서 다 먹어치우겠다는 욕심 때문입니다.

잘 내린 원투커피와 함께 찐빵하나 맛있고 먹고 싶다는 그런 욕심은 한 번 아닌 두 번 정도 부려 보아도 괜찮겠지요.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