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태식 후보 당선

2015-12-08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전범수)는 지난 5일(토), 오후 6시부터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128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33차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중앙회 제30대 회장과 감사단을 선출했다고 전해왔따.

이날 임시대의원총회는 1부 식전행사에 이어 진행된 2부 중앙회 회장, 감사단 선거가 진행됐다. 협회장 1차투표에서는 기호 1번 김인복 후보가 15표, 기호 2번 양택용 후보가 29표, 기호 3번 이근희 후보가 54표, 기호 4번 이태식 후보(사진)가 30표를 득표했다.

이에 당선득표인 과반 65표 미달로 3번 이근희후보, 4번 이태식후보 2차 결선투표가 진행되어 기호 3번 이근희후보가 61표, 기호 4번 이태식후보가 67표를 얻어 6표차이로 이태식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함께 진행된 중앙회 감사투표에서는 1번 고경식 후보가 71표, 2번 정문봉 후보가 41표로 당선득표율인 30% 득표수인 39표 이상을 득표해 두 후보 모두 당선됐다.

이태식 협회장 당선인은 5대 공약으로 ▲물리치료학과 학제 4년제 일원화 및 전문물리치료사제도 도입 ▲물리치료 대외인지도 신뢰향상 ▲물리치료 미래개척, 통일이후 대비 및 관계 부처와 지속적인 협의와 신뢰구축 ▲물리치료 독립방안연구, 개설관련 의료기사법 일부개정안 입법추진 ▲물리치료 전문성강화, 평가원 설립 등을 천명했다.

※ 이태식 제30대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 당선인 약력
▶ 나이 : 53세(1963년생)
▶ 출생지 : 경북 봉화
▶ 최종학력 : 부산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졸업(의학박사)
▶ 경력 :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부산시회장, 28대 중앙회 상임부회장(歷),
부산 동의의료원 물리치료실장(歷), DIT스포츠재활센터 센터장(現),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 교수(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