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돌위에 신발 대신 고양이 한 마리

2015-12-08     의약뉴스

 
 
 
 
 
댓돌위에 고무신 대신 고양이 한 마리.

경계의 눈초리로 보다가 이내 스스르 눈이 감긴다.

겨울 햇빛에 몸이 나긋나긋, 밤새 쥐를 쫓아 다녔나.

바짝 다가가도 좀체 떠지지 않는 눈.

겨우 떴다가 이내 감긴다.

눈꺼풀이 무거운 고양이 한 마리 보고 오는 길, 졸립다 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