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3. 서리태

2015-12-08     의약뉴스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에 수확한다고 해서 서리태라는 이름이 붙었다.

겉이 검은 검은콩과 비슷하지만 얇은 껍질을 벗기면 초록색 빛이 도는 점이 다른 콩과 차이점이다.

서리태는 콩 밥을 해 먹어도 맛있고 간장조림을 해도 밑반찬으로 그만이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고 맛도 있어 입맛이 없을 때 오래 씹어 먹으면 기운이 난다. 잡티를 골라낼 때 손가락 사이로 감도는 콩들의 부드러운 느낌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