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협, 미혼남녀 위한 '굿바이 솔로 트레인' 행사 마련

2015-12-04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인구보건협회(회장 손숙미)는 오는 19일, 미혼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굿바이 솔로 트레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해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역에서 환상선 눈꽃열차를 타고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눈꽃을 보며 레크레이션과 로테이션 미팅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커플을 매칭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수도권 거주(근무)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 영수증을 첨부하여 12월 1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인구보건협회 손숙미 회장은 “직장 등 바쁜 생활로 인하여 이성 간 만남의 기회가 부족해져 결혼을 늦게 하는 만혼화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폭넓은 만남의 기회를 갖고, 결혼친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