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1.금산사

2015-11-23     의약뉴스

 
 
 
 
전북 김제 모악산 자락에 웅장한 모습의 금산사가 있다. 백제 무왕 시절에 지었다고 하니 1000년 사찰의 역사를 자랑하고도 남는다.

임진왜란 당시 불타 없어진 건물을 1635년 인조 13년에 중건 했다고 한다.

여느 고찰처럼 절 입구에서 걸어가는 길이 아름답다. 국보 62호로 지정된 목조 3층 건물 미륵전의 위용은 대단하다.  왜란 당시 승병 1000여명이 활약했다고 하니 호국불교의 귀감이라고 할 만하다. 

김제에 간다면 모악산 등산도 하고 금산사도 여행코스로 넣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