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수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2015-11-21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순천향대천안병원 소화기내과 김홍수 교수가 심폐소생술로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복지부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1회 응급의료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응급의료 분야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김 교수는 ‘심폐소생술 시행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3월 김 교수는 인천공항을 떠나 호주 브리즈번으로 향하던 비행기 안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50대 남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