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푸른메아리’, 자선 바자회 개최

2004-12-24     의약뉴스
현대약품(대표 이한구) 사내 봉사활동 단체인 ‘푸른메아리’ 는 지난 18일,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열고, 한 해의 활동을 결산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대약품 사회봉사단의 단장인 이대용 부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다방면으로 진행된 봉사단원들의 활동을 치하하며, “경제 사정이 어려울 수록,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것이야 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 이라고 밝혔다.

현대약품 사회봉사단은 연중 양로원, 고아원, 저소득층 및 도서지방에 대한 봉사활동과 약품 및 물품지원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매년 연말 임직원들이 직접 출품한 물품들로 바자회 및 일일 찻집을 열어 성금을 모금해 왔다.

회사 관계자에 의하면, 금년에 모금한 성금은 총 3,338,000원으로, 강서구 화곡동 1010번지 소재, 천사양노원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 연료비로 1백73만8천원이 전달되었고, 강서구 화곡6동 사무소 사회복지과에 결손가정 돕기 기금으로 160만원이 기탁되었다고 전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