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암교양강좌 퀴즈왕 선발대회 개최
2004-12-15 의약뉴스
이번 행사는 암교양강좌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홈페이지를 통한 지식전달의 참여범위를 확대하기 위하여 열렸으며, 의사․ 간호사 및 사무직원을 포함한 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황을 이루었다.
시험은 총107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년에 강의된 30회의 암교양강좌 중 60문제를 출제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국립암센터는 추후 암에 대한 관심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시험문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책자로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다.
시상은 12월 30일 종무식에서 발표예정으로 3개 직군으로 나누어 금,은,동상으로 시상하기로 했다.
한편, 암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고자 2000년 9월 4일부터 시작되어 현재 143회를 맞이한 ‘암교양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전8시부터 1시간동안 전직원과 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으며, 지식의 저변확대와 정보의 공유를 위해 발표된 강의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고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