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분회 , 제네닉 활성화 성공 자평

2004-12-15     의약뉴스
시도협 병원분회(회장 김행권, 세종메디칼)는 14일 총회를 열고 특허만료된 제네닉 의약품의 적극 처방 유도가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다.

김행권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 이슈였던 " 제네닉 활성화 운동이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둔 것" 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 회장은 또 이지메디컴 소송건, 입찰관련 거래질서, 반품문제 등에 관한 내용도 소개했다.

김회장은 "수수료를 기존 0.9%에서 0.5%로 낮추기로 하고 소송을 취하해 이지메디컴 사건은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회원사들은 쥴릭에 아웃소싱한 외자제약사의 의약품이 배송상에 문제가 많아 이의 시정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김회장은 현 서울시도협 회장이며 전 병원분회장이었던 황치엽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