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라인 ‘코베 임신·출산·유아교육 박람회’ 참가
녹십자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대표 박복수)이 10월 1일부터 4일(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코베 임신·출산·유아교육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녹십자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은 아기의 건강에 민감한 예비 부모들에게 제대혈 보존의 필요성과 활용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박람회 기간에 녹십자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을 계약하면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되어 있다.
라이프라인 관계자는 “분만 시 폐기돼 버려질 수도 있는 탯줄과 태반 속 혈액인 제대혈은 ‘중간엽 줄기세포’와 ‘조혈모세포’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아기 본인이나 가족의 질병을 치료하는 데 소중한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다”며 “제대혈은 백혈병, 소아혈액암 등의 난치병으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대비책으로 작용하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비 부모들이 제대혈의 의료가치를 인식하고 보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국내 최대규모의 검사실을 보유하고 있는 녹십자제대혈은행은 45년간 국내 생명공학을 선도해온 녹십자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NK세포 기반의 면역세포치료제와 줄기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과 공급에 필수적인 세포동결기술 및 보관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바이오물류사업부를 출범하여, 제대혈 운송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특히 녹십자제대혈은행은 산모혈액 혼입검사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시하며, 아기의 유전자 식별 서비스 및 향후 필요 시 유전자 진단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내 아이의 제대혈이 보관될 곳을 미리 볼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녹십자제대혈은행의 안전한 보관시스템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국내외 임신·출산·육아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정확한 임신 관련 정보와 출산 후 신체관리 등 태교에서부터 유아조기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