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특허권 취득
2015-09-30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일양약품은 지난 25일 페닐-이속사졸 유도체 및 그의 제조방법에 대한 뉴질랜드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해당 특허는 바이러스 감염, 특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페닐-이속사졸 유도체 및 그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특허 물질은 기존 약물인 타미플루보다 효과가 높고 타미플루의 저항성 변종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나타내며, 타미플루와 달리 초기에 파이러스 복제효소 및 바이러스 표피의 탈각을 위한 융합기능 억제에 작용하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전을 갖고 있다.
일양약품은 현재 인플루엔자 치료제로서 전임상 중이며, 이후 해외임상 및 해외 기술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