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대상 4년 연속 수상

2015-09-25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2015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전해왔다.

24일(목)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2015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앙일보, JTBC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우리가 속한 공동체와 공익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건협은 지난 한 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사회복지시설거주자, 장애인, 법무부 소년원 수용청소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28만 445명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했으며, 본부를 비롯한 16개 시․도지부 직원 및 건협 어머니사랑 봉사단은 273회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2000여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건강마을가꾸기 활동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으며, '메디체크 건강환경 가꾸기'를 통해 전국 지·하천 22곳 4000여평에 수질 정화 1위 식물인 아이리스 14만 4000여 본을 식재하고 성금 및 물품 후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아동사랑네트워크 ‘드림투게더’사업, 한국아동복지협회 디딤씨앗통장 아동발달 지원계좌사업, 농·어촌 벽지 및 낙도 초등학교에 어린이 신문 보내기 사업, 보건복지부와 국내 14개 보건의약단체가 모여 의료봉사 및 일반봉사, 후원품 기부 등을 실천하는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봉사활동 등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외공헌사업으로는 수단 주혈흡충퇴치 2차 사업(KOICA 정부간 무상원조지원사업),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초등학생 건강증진사업(KOICA NGO사업), 미얀마 양곤 초등학생 건강관리사업(KOICA NGO사업) 등도 전개하여 전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섰다.

건협 조한익 회장은 “나눔은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우리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고, 나아가 우리 사회를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건협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건강한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