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약, 불우 장애우 무료 의료 봉사 펼쳐

2004-11-24     의약뉴스
노원구약사회 총무위원회(총무위원장 정창영)에서는 22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서울시 거주 불우이웃과 지체 장애우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의료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열린문화(이사장 김갑수)가 전국순회공연중인 연극 ‘모닥불 아침이슬’에 저소득층 및 장애우를 대상으로 초대된 행사였으며, 무료 의료 봉사 활동은 노원구의사회(회장 우봉식), 백병원(소화기계 내과 전문의 김성준)과의 합동으로 진행됐다.

의약품은 노원구 약우회원사(13개사)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의약품을 찬조 받았으며, 노원구약사회 봉사단은 김상옥 회장을 주축으로 박종효, 조영인, 유희동 부회장, 안미나 여약사위원장, 윤영배 학술위원장, 전병관, 김성지 이사, 정송자 숙대 동문회장 등으로 이루어 1, 2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이 참석해 적극적인 격려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