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방석 펴 놓았습니다

2015-07-20     의약뉴스

 
 
 
 
 
 
작열하는 태양에 정면으로 맞서다니 대단하지요.

사람도 하기 어려운 일을 해바라기가 해내고 있습니다. 해바라기 하면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가 생각납니다. 

나에게는 해바라기 그림이 있다던 고흐는 오래보고 있으면 태양과 생명의 찬가가 울려 퍼진다고 말했지요.

정말 그런가요?

오순택 시인은 벌과 나비 앉으라고 노란 방석 펴 놓았다고 해바라기를 예찬했습니다.

여러분에게 몹시 뜨겁게 차오르는 해바라기는 어떤 꽃인가요.  속이 꽉찬 키다리 아저씨가 그리워 지나요. 

먹으면 몸에 좋은 씨앗을 발라먹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지요.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