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렬한 사랑 하고 계신가요

2015-07-13     의약뉴스

 
 
 
원산지가 중국이다 보니 이런저런 이름이 있지만 어떤 사람이 접시꽃이라고 부르더군요.

생긴것도 그렇고 크기도 그래서 접시꽃이 원래 이런저런 이름보다 더 좋아보입니다.

비 맞은 꽃잎은 향기가 덜하지만 짙은 색의 유혹은  한 낮의 태양보다도 더 강렬했지요.

어느 시인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시를 지었고 어느 촌노는 아픈 자식을 위해 약을 다렸습니다.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 나 보다는 누군가를 위해 이런저런 일을  했던 사람들이 그리워집니다.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 참,  접시꽃의 꽃말이 '열렬한 사랑'인 건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