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전약국 % 요구에 기진맥진

2004-11-16     의약뉴스
"문전약국의 % 요구에 기진맥진한 상태다."

한 도매상 사장은 16일 문전약국의 수금 % 요구가 도를 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관계자는 " 제약사로 부터 5% 도매마진을 받고 수금%로 5%를 주면 남는 것이 없다" 며 "약국이 해도 너무한다"고 말했다.

다른 도매상 관계자도 "약으로 인한 마진을 남길 수 없도록 현행 약사법이 규정하고 있는데도 약사들이 무리한 요구를 한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