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진주, 먹어봐야 맛을 아나요

2015-06-29     의약뉴스

 
 
 
 
이 정도면 가히 붉은 진주라고 불릴만 하죠.

어른 손 톱 만한 왕 보리수 열매가 가지를 부러뜨릴 기세로 잘 익었습니다.

한 입 물면 시큼하고 달콤한 것이 혀끝을 자극합니다.

열매로 그냥 먹어도 좋지만 말려서 차로 먹거나 설탕에 넣어 발효 시켜 먹거나 술을 부어 먹어도 좋습니다.

기관지에 좋아 천식이나 가래 삭히는데도 효과가 있다는 군요.

하지만 더 좋은 것은 보아서 아름다운  눈의 호사입니다.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