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메르스 대청소'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은 19일 오전 병원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전해왔다.

최근 메르스로 인한 지역사회의 우려감이 높아진 가운데 전 직원이 메르스 극복을 다짐하며 대청소에 참여, 산뜻한 분위기로 병원 환경을 쇄신하고 근무를 시작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지난 16일부터 호흡기 증상 환자와 일반 환자를 분리해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