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나라 내고향 초가 삼간 그립지요

2015-06-01     의약뉴스

 
 
 
 
나무 그늘에 쉬고 있으면 어디선가 향긋한 냄새가 훈풍에 실려옵니다.

백발백중 찔레꽃 향기지요.

가만 눈을 감으면 남쪽나라 내고향의 초가 삼간이 떠오릅니다.

향기 하나로 시름을 달래던 그 시절이 아련합니다.

김교성 작곡 김영일 작사 박난아가 부른 '찔레꽃' 노래를 들으면 추억은 가까이 다가옵니다. 

잎은 나물로 열매와 뿌리는 귀한 약재로 쓰이는 찔레꽃.

세상은 변해도 변치 않은 찔레꽃 향기를 맡으면서 기분좋은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